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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청송군 현서면의 천연염색작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한 천연염색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50분쯤 청송군 현서면의 한 천연염색작업장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2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5시간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량철골조 50평 1동이 전소되고 의류원단과 사과박스 등 1억 5천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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