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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안동시 풍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안동소방서 제공> |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25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14분쯤 안동시 풍산읍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한 시민이 인근 주택의 지붕에서 다량의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55분여 만에 불을 껐다. 불은 1층 블록조 건물 66㎡ 중 25㎡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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