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원 3명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안동시의회 손광영(오른쪽) 의원, 김정림(오른쪽 둘째) 의원, 김순중(왼쪽) 의원이 김경도 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무소속), 우창하 의원(국민의힘),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해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후반기 부의장인 손광영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창하 의원은 제9대 의회 상반기 예산결산위원장 및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림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넓은 의정활동으로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순중 의원은 예결위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총재상을 수상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