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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
2025년 새해 첫날, 단체장들은 어디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첫날 각오를 밝혔을까.
홍준표 대구시장의 새해맞이 장소는 대구 앞산이었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첫날 앞산에 올랐다"는 글과 함께 대구 앞산에서 대구시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내 나라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2024년 연말, 탄핵정국과 여객기참사 등 우리나라에 어두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새해에도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대구 앞산은 시민들이 연말연시 자주 찾는 장소다. 앞산전망대에서는 대구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가 지면 인상적인 일몰과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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