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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남면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01-03 10:03

청송군 부남면의 단독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소방관들<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청송군 부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3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청송군 부남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평 규모 건물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27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4시간 48분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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