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AI 앵커 영남이
“안녕하십니까 1월 8일 뉴스와이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등록금 동결 17년, 지역 대학들 “인상 검토"
대구·경북 대학들이 17년째 묶여 있는 등록금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립니다. 재정난에 교육의 질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 수도권 대학들이 속속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엔비디아, AI 대중화 선언…로봇·자율주행까지 확대
CES 2025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AI 대중화를 선언하며,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디지트'를 공개했습니다. AI의 일상 확장과 함께 로봇·자율주행 플랫폼 시장까지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젠슨 황은 프로젝트 디지트를 현재 생산 중이며, 오는 5월에 출시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정희 동상, 철거 여부 놓고 법정 공방
대구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를 두고 국가철도공단과 대구시가 법적 갈등을 벌입니다. 공단은 협의 없는 설치라며 반발하고 있고,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의 사용허가, 사용제한, 사용료의 부과 등 동대구역의 사용, 수익권 등 관리권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지금까지 위 조례에 대해 어떠한 이견도 제시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 쪽방촌, 여전히 600여 명 거주
대구 쪽방촌 거주민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600여 명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입니다. 특히, 알코올이나 도박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결국 전문적인 정신보건분야 사회복지사가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재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들에게 물질적 지원과 함께 전문적인 정신·심리 상담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새마을운동, 국가 ODA 브랜드로 격상
경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국가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으로 격상됐습니다. 정부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 빈곤 퇴치와 발전에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전파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경북의 대표적인 정체성이자 K-브랜드 콘텐츠로 국책 사업이 된 좋은 사례"라며 “새마을 세계화를 통해 개발도상국 발전과 빈곤 퇴치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27일 임시 휴일 지정으로 6일간 황금연휴
당정은 오는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고위 당정협의회 브리핑에서, 설 연휴를 통해 내수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분석에 따르면, 임시 공휴일은 4조 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번 지정으로 설 연휴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엿새간 이어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1월 8일 뉴스와이를 마칩니다.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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