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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16일 이육사 순국 81주기 추념식

2025-01-11 14:02
이육사문학관, 16일 이육사 순국 81주기 추념식
지난 9일 이육사 시인의 후손들이 그의 무덤 앞에서 예를 갖추고 있다. 이육사문학관 제공

이육사 순국 81주기 추념식이 오는 16일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육사 시인은 1904년 음력 4월 4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나 일제에 저항하다 수많은 옥고를 치렀고, 1944년 1월 16일 북경 감옥에서 순국했다.

그는 시를 비롯해 시조·한시·평론·번역 등 다양한 갈래의 글을 발표했으며,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제1기로 수료, 무장투쟁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육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안동시는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에 2004년 이육사문학관을 세워 이육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념식엔 이육사 시인의 종손녀이기도 한 소프라노 이영규씨가 이육사의 시 가곡'광야'를 선보이며, 딸 이옥비 여사가 이육사의 시 '꽃'을 낭송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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