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트럼프-시진핑 천년고도 경주서 마주할까?
진행: AI앵커 영남이
안녕하십니까 1월 17일 헤드라인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트럼프-시진핑 천년고도 경주서 마주할까
G2 정상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올가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에서 대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중국 대표단은 이미 경주를 방문해 주요 회의 장소를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참석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향후 전략은 중도층 공략?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정치권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통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층 흡수를 겨냥한 '양면 전략'을 본격화했는데요. 불법 체포를 규탄하며 계엄특검법 발의를 준비하는 한편, 탄핵 정국 속에서 지지율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전략이 어떤 정치적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한류성지 동성로' 청사진 나왔다
대구 동성로가 한류 콘텐츠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올해 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K-드라마 촬영지, 외국인 맞춤형 투어 코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광고물 규제를 완화해 동성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류성지 동성로'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대구 '보랏빛 물'…시료 정밀분석 제대로 안한 당국
대구의 한 하천에서 발견된 보랏빛 물 사건이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이 현장 시료를 정밀 분석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나며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환경단체는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미흡한 대응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4억 원 이하 1주택은 종부세 제외, 취득세 최대 50% 감면
마지막 소식입니다. 올해부터 1세대 1주택자를 위한 세금 특례가 확대됩니다. 인구감소지역의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가 최대 50% 감면되는데요. 수도권 접경지역과 광역시 내 군 지역도 포함돼 지방 정착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와이였습니다.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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