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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APEC 정상회의 트럼프 참여가 가장 중요"

2025-01-23

주한 미국대사대리 만나 준비상황 설명하고 트럼프 참석 요청

이철우 도지사 APEC 정상회의 트럼프 참여가 가장 중요
2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조셉 윤 미국대사대리, 야론 뱅크 APEC 조정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여를 재차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23일 SNS를 통해 "오는 10월 말에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이 제일 중요하다"며 "지난 22일 조셉윤 신임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만나 APEC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전쟁을 끝내고 북한과 관계를 개선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APEC에 참석하도록 이끌어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대상이 될 수 있다고하자 윤 대사대리도 호응했다"면서 "미국 대사대리는 국내상황에 대해 우려를 하면서도 한국 민주주의 체제의 확고함과 한미동맹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 도지사는 카터 전(前) 미국 대통령 장례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친서에는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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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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