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부 지역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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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가 23일 신형 이동급식차량을 도입했다. 경북적십자 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지난 23일 노후화된 이동 급식 차량을 교체하며 재난 구호 역량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포항 동부지역으로 배정된 신형 이동 급식 차량은 600인분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십자 이동급식차량은 재난 상황 등에 투입돼 이재민과 구조대원들의 식사를 지원한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새로운 이동급식차량은 단순히 장비를 현대화하는 것을 넘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