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권영세 “일부 헌법재판관 편향돼 공정한 재판 기대 어렵다"
1.권영세 “일부 헌법재판관 편향돼 공정한 재판 기대 어렵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헌법재판관들의 정치적 편향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일부 재판관들이 특정 정치 세력과 특수관계를 맺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특히, 문형배 권한대행의 정치적 친분, 이미선 재판관의 가족 관계, 정계선 재판관의 남편 직업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또한, 마은혁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두고 헌재가 편향된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2.새벽시간 대구 편의점에 강도 침입…경찰 추적 중대구에서 새벽시간 한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은 31일 오전 12시 27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는데요. 신원 미상의 강도가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해 현금 35만 원을 빼앗고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편의점 주인이 곧바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하며 강도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3.경북에서 가장 비싼 땅은?…포항 개풍약국 부지 1㎡당 1,319만 원올해 경북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부지로, 1㎡당 1,31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영덕군 속곡리 임야로 1㎡당 216원인데요. 올해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1.36% 상승했고, 울릉군이 3.5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독도 역시 2% 이상 올랐는데요. 표준지 공시지가는 2월 24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4.2025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202명 선발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202명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입·출국 지원부터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각국 대표단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972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2월 20일 기본 교육을 받고,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5.대구소방, 설 연휴 119신고 8천498건 대응이번 설 연휴 동안 대구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119 신고가 8천498건에 달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일평균 7.5% 줄어든 수치인데요.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대구소방의 철저한 대비 덕분이라는 평가입니다. 대구소방은 연휴 전부터 강력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고, 연휴 기간 동안에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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