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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영양군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2025-02-05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김주경(오른쪽) 대표가 영양군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지난달 31일 종료된 가운데 마지막 날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주경)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양군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으로, 김주경 대표는 수비애향회장 재임 김장봉사와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오도창 군수는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