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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올해 '행복이 가득한 도시' 만들기 총력"

2025-02-07 17:19
영양군, 올해 행복이 가득한 도시 만들기 총력
영양군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운영 모습<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올해 더욱 발전된 복지 체계를 확립하고 다변화된 사회 속에서 생겨나는 소외를 막는데 힘쓰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해 어르신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고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고령화로 접어든 군의 특성에 맞춰 보건소 내 수중재활센터를 본격 운영해 치료와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의료비 부담도 줄이고 있다.

아울러 치매 환자 급증에 맞춰 전문화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 맞춤형 안심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기존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전환해 편안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넓은 시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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