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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 그라운드C가 8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8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서 연사로 무대에 선 보수 유튜버 그라운드C는 "대구 하면 박정희다. 박 전 대통령이 단 하나의 소원이라며 '잘살아보자'고 외친 것처럼 제 마음 속 단 하나의 소원은 탄핵무효"라고 말했다.
그는 "단언컨대 국민 각성 운동은 누구도 꺾을 수 없다. 계엄선포부터 지금까지 보수가 망했다고 했지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지지율이 17%에서 51%까지 올랐다. 이는 10대가 깨어나고 20대와 30대 등 전 세대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글·사진=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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