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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 전광훈 목사, "3월1일 광화문 광장서 국민저항권 완성하자"

2025-02-18

전 목사 "이재명에 국민들이 속아선 안돼… 감옥 가야" 비판

대구 온 전광훈 목사, 3월1일 광화문 광장서 국민저항권 완성하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인 대구·경북 애국 국민대회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대구를 찾아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 1천만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완성하자"고 주장했다.

보수성향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은 이날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무대에 오른 전 목사는 "3월 1일 우리의 실력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1천만명이 반드시 국민 저항권을 완성해 모든 대한민국의 혼돈된 상태를 새로 정돈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헌법재판소와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을 비판했다. 그는 "여의도 국회의원 300명을 해체하는 방법은 국민 저항권밖에 없다. 국민 저항권은 헌법 위에 권위가 있기 때문에 4·19 같이 우리가 국민 저항권을 행사하면 혼돈한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제2의 건국이 이뤄질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의 연방제로 가든지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든지 딱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이것을 결정하는 날이 3월 1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방제 통일과 주한미군 철수, 대기업 해체를 주장한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감옥에 갇히니까 대통령을 하려고 한미동맹 강화와 주 4일 근무제를 얘기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속아선 안 된다. 대통령 선거가 이뤄진다고 해도 이재명은 당선될 수 없고, 감옥에 가야 한다"고 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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