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 5분쯤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단층짜리 흑벽돌조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명검색과 화재 진화에 나섰고 새벽 5시 27분쯤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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