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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 대구시의원 재선거 후보에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공천

2025-03-04

오는 13~14일 후보자 등록 후 30일부터 선거운동 시작

국민의힘, 4·2 대구시의원 재선거 후보에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공천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4·2 재보궐선거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이 결정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 달서구 제6선거구 대구시의원 재선거 후보자를 결정하는 경선에서 김 전 구의원이 승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공관위는 제3차 회의를 통해 공천을 신청한 6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종합 평가해 김 전 구의원과 오정희 대구시당 부대변인 등 2명을 경선에 붙이기로 의결했다.

이후 후보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 동안 당내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어 지난달 27~28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100% ARS(자동응답시스템) 방식으로 투표한 결과, 김 전 구의원이 오 부대변인을 제치고 최종 공천권자로 선정됐다. 김 전 구의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1976년생인 김 전 구의원은 계명대 총학생회장, 제5·6대 달서구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후 최연숙·김예지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 전 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단수 공천한 김태형 전 달서구의원과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13~14일 진행되고, 선거운동은 30일부터 시작된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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