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영유아 수용 가능
포스텍, RIST 직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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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포스텍 어린이집 준공 기념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이 직원들을 위해 영유아 1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7일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새로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포스텍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5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직원은 원장을 포함한 28명으로 꾸려졌으며,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구성원이 이용 가능하다.
포스텍은 앞서 지난 2017년 4월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정원을 대폭 확대(기존 53명)했다. 이는 △우수 교원 유치 및 정주 여건 강화 △대학 연구 및 교육 경쟁력 제고 △지역사회 보육 생태계 선도 등을 목적에 두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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