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인학교에 우선 도입
경북교육청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들에게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학생 보행재활로봇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학교 경산자인학교에 보행재활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재활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내 이동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행재활로봇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근력 회복과 보행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첨단장비이다. 개별 학생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재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성보학교를 방문해 보행재활로봇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산자인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기 도입과 운영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경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행재활로봇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최적의 재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이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학교 경산자인학교에 보행재활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재활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내 이동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행재활로봇은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근력 회복과 보행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첨단장비이다. 개별 학생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재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성보학교를 방문해 보행재활로봇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산자인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기 도입과 운영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경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행재활로봇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최적의 재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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