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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이상 과학영재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재 발굴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중앙센터장으로서, 잠재영재의 조기 발굴과 정규 영재교육 과정 연계를 위한 선교육·후선발 제도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사사연구과정 모델을 특성화해 국립경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전국적으로 영재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유 교수는 국립경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취임한 2021년부터 지역 초·중학생 대상의 체계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원 전문성 향상 및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국립경국대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과 2024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립경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을 포함한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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