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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TK신공항 단장, 신공항 건설 현장 찾아…시너지 낼까

2025-03-23
국토부 TK신공항 단장, 신공항 건설 현장 찾아…시너지 낼까

대구경북 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국토교통부의 신임 대구경북(TK)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장이 지난 주 대구시와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탄핵 정국 속에서도 TK신공항 사업은 정부 부처와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23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임명된 국토부 신윤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장이 지난 20일 대구를 찾았다.

신 단장은 대구시 신공항건설단과 회의를 갖고, 군위군의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국토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은 △통합신공항 건설 관련 법령 및 제도 연구△통합신공항 건설 관련 주요정책의 수립 및 시행△통합신공항 건설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및 관리 △통합신공항 공항예정지역의 조성ㆍ관리 및 이전주변지 개발 △통합신공항 군 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업무지원 및 협조 등 TK신공항의 원활한 추진과 관리를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단장은 추진단의 운영 및 업무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에 이달 중순 신임 단장의 임명 소식이 들렸을 때 TK신공항 사업추진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

대구시는 이번 신 단장의 TK신공항 현장 방문에서 “신공항 기본계획 고시 등이 속도를 내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신공항건설단 측은 “TK신공항 추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국토부 단장이 임명되고, 임명 직후 TK신공항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긍정적 메시지를 내고 간 것은 이번 사업에 있어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신공항 건설 재원 확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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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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