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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들려주는 봄날의 클래식

2025-03-26

‘낭만적인 어느 봄날’ 공연, 28일 오후 7시30분 비원뮤직홀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들려주는 봄날의 클래식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 <비원뮤직홀 제공>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들려주는 봄날의 클래식

뷰벨 앙상블의 '낭만적인 어느 봄날' 공연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지역 예술단체 '뷰벨 앙상블'이 선사하는 '낭만적인 어느 봄날' 공연이 28일 오후 7시30분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따사한 봄날을 맞아 가족·연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비원뮤직홀의 BMH 로맨틱 시리즈로 마련됐다.

'뷰벨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조혜란을 중심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 첼리스트 박민혜, 소프라노 정선경으로 구성돼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츠츠이 마유미는 일본 히로시마 엘리자베스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수석 졸업한 후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첼리스트 박민혜는 계명대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창신대, 계명대 시민교육원, 경북예고에 출강 중이다.

소프라노 정선경은 영남대 성악과 학·석사와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악대학 오페라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불가리아 국립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했다. 뷰벨 앙상블 대표인 피아니스트 조혜란은 영남대 기악과 및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반주자 및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이들은 △비제 원곡·사라사테 편곡의 '카르멘 판타지' △영화 '노팅힐'의 수록곡인 'She' △뮤지컬 '미녀와 야수' '라라랜드'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오페라 '리골레토' 중 'Caro nome'와 'La donna è mibile' △쇼팽의 '녹턴 20번 올림다단조' △크라이슬러의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테너 이승민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구성한다.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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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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