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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상한가 돌파…태양광 기대↑

2025-03-28 11:32
대유에이텍, 상한가 돌파…태양광 기대↑

대유에이텍 로고

대유에이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융에이텍(002880)은 이날 오전 11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0%(267원) 올라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 주가가 1000원을 넘긴 건 한달 만이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목적에 '태양광 발전업'을 추가했다. 이는 대유에이텍이 태양광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 표명 으로 분석되면서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유에이텍, 상한가 돌파…태양광 기대↑

출처:네이버 pay 증권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차녀인 박은진 대유에이텍 부사장이 이번 태양광 사업 진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이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유에이텍이 태양광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성공할지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맞물린 태양광 사업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현재 자동차 부품 제조 외에 별다른 사업이 없으며, 재무 상황 또한 좋지 않아 지난해 매출 5649억 원 중 99.33%인 5611억 원이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발생했다. 자동차 시장 부진을 대비해서라도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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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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