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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구시, 염색산업단지 이전시 비용·편익 분석 추진

2025-04-02 17:58

서대구역세권 개발 관련 편익 연구 분석

[단독] 대구시, 염색산업단지 이전시 비용·편익 분석 추진

지난해 3월, 서대구역 개통 2주년을 앞두고 열차가 서대구역을 지나가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시가 최근 염색산업단지(염색산단) 이전시 비용·편익 분석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향후 염색산단 이전과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연관성이 구체적으로 분석되면, 대구 서부권 개발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시는 지난달 대구정책연구원(이하 대정연)에 염색산단 이전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 정책연구를 의뢰했다.

이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구상과 맞물려 있는 경제성 분석 연구로 해석된다. 만약 염색산단이 이전할 경우, 서대구역세권 개발에 어떤 효과가 있을지를 분석해본다는 의미다.

다만, 최근 대정연은 염색산단이전에 따른 비용 및 편익 분석의 경우, 과제 범위와 기간을 고려할 때 용역으로 추진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에 조성된 염색산단은 대구 섬유산업 호황기때 지역 경제를 이끌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염색산단 외곽 이전을 추진해왔다.

2022년 3월엔 염색산단 인근에 서대구역이 개통했고, 서대구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서대구역은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철도와 항공 교통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서부권과 동부권의 균형발전차원에서 염색산단 이전이 불가피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염색산단이 이전할 경우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편익 등을 수치화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정책연구를 의뢰하게 됐다"라며 “향후 용역으로 갈지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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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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