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는 최근 지역의 신중년 및 노년기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2025 신중년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보건대에 개설된 '김천시 신중년사관학교'는 매년 50~79세 사이의 주민 150명을 선발, 연간 30주일에 걸쳐 전문과정(취업역량 강화), 기본과정(인문·교양·생활 설계), 특별과정(동아리활동·재능봉사) 등의 과정을 운용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 신중년사관학교는 신중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경제활동을 돕고,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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