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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9연전’ 2위 삼성 라이온즈, 선두 LG 제칠까?

2025-04-28 15:33

5연승 질주 중…LG에 3경기차
SSG·두산·한화와 3차례씩 대결
시즌 초반 상위권 판도 변수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지난 2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승리 후 세레머니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지난 2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승리 후 세레머니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휴식 없는' 9연전 강행군 속에서 선두 LG 트윈스를 추격할 수 있을까. 이번 9연전은 시즌 초반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KBO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연전을 치른다. 통상 월요일은 경기를 진행하지 않지만 이번 월요일이 '어린이날'이어서 연속 경기가 진행된다. 휴식 없이 치러지는 일정에 선두권 다툼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현재 리그 2위로 1위인 LG와 3.0게임차다. 3위인 한화 이글스와는 0.5게임차, 4위인 롯데 자이언츠와는 1.0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이번 9연전을 통해 선두 LG를 따라잡거나 오히려 순위가 하락할 수도 있다.


반가운 소식은 최근 삼성이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 기세를 탔다는 점. 특히 타선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팀 타율(0.285)은 물론 홈런(38개), 타점(167개), 득점(183점), 출루율(0.368), 장타율(0.457)까지 모두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화력의 중심에는 디아즈의 활약이 있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디아즈는 지난 20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최근 6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타율도 0.190에서 0.327로 끌어올렸다. 홈런 부문에서는 KIA 패트릭 위즈덤과 한화 노시환을 제치고 단독 1위다.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선 선발 미치 화이트의 공을 타자들이 얼마나 잘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 타선이 화이트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9연전 출발에 유리한 흐름을 만들 수 있다. 두산과의 경기는 안방에서 진행되는 만큼 승수를 쌓을 기회로 꼽힌다. 삼성은 올 시즌 유독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전적에서도 두산에 2승1패로 우위에 있다.


한화전에서는 선발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엄상백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삼성 타선이 한화 마운드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주목된다.


2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디아즈가 홈런 후 레예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2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디아즈가 홈런 후 레예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은 "월요일 휴식 없이 치르는 한화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삼성 타선이 강한 상황이기 때문에 9연전 동안 상대팀에 밀리지 않을 것이다. 선발진의 구성 면에서도 다른 팀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면서 "디아즈는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디아즈 상승세 유지를 위해선 앞뒤 타자들이 분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와 경기를 치른다. 이어 홈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돌아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두산 베어스와 경기한다. 9연전의 마지막 상대 팀은 한화 이글스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원정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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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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