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율하점, 어린이날 맞아 ‘키득키득 캠퍼스 페스티벌’ 개최

롯데아울렛 율하점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형 이벤트와 전시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아울렛 율하점(대구)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형 이벤트와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과 함께 하는 '키득키득 캠퍼스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활동도 도모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과의 함께 마련한 행사인 '키득키득 캠퍼스 페스티벌'은 오는 3일 1층 정문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구가톨릭대, 대구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대구지역 4개 대학 소속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 주얼리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며, 대구과학대학교 뷰티디자인과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보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을 제공한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 헤어학과 학생들은 행사 당일 특별한 '헤어 스타일링'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향수 만들기, 캐리커처, 비즈 팔찌 만들기, 캐릭터 스티커 및 핀 버튼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각 체험 이벤트는 관련 전공 학부 학생들이 직접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롯데아울렛 율하점 2층 특설행사장에서는 2~8일간 '타미힐피거 패밀리 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미힐피거의 여성, 남성, 아동 의류는 물론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8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L.POINT) 1만 점을 적립해주는 특별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성수 롯데아울렛 율하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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