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대. 영남일보 DB
상주영천고속도로(영천방향)를 달리던 화물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9분쯤 군위군 소보면 서군위IC 인근(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화물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4m 아래 경사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물트럭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한 상태였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A씨는 경북소방본부 구급대에 인계돼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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