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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안 해삼 양식 거점 조성

2025-05-29 21:10

신창1리, 구평1리, 석병2리, 양포리 4곳
3년간 5억 투입해 해삼 양식 거점 조성

포항 구룡포 해역의 해삼 인공 서식장. <포항시 제공>

포항 구룡포 해역의 해삼 인공 서식장.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해삼 양식 특화단지 조성에 나섰다.


포항시는 29일 신창1리, 구평1리, 석병2리, 양포리 해역 등 4곳을 대상으로 '동해안 해삼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년간 단계적으로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주 품종은 동해안 돌기해삼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량 양식 기반이 마련되면 어촌계가 자율적 운영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해 지속 가능한 소득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촌계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수산정책을 지속 발굴하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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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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