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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가 산실’ 경북형 사회적경제창업학교 130명 수료

2025-05-30 10:24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 추진

경북도, 창업 생태계 구축과 후속지원 강화

경북도는 30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수료식을 열고, 130여 명의 예비 창업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창업학교는 사회적경제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수강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업학교에는 총 180명이 신청해 130여 명이 수업을 마쳤다.


경북도는 수료자 중 우수 창업팀을 선발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공간도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는 참여 수기 공모 시상식도 함께 열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APEC 관련 행사 등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공동체 지속 가능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1천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중 62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으며 32개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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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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