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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관 시인과 함께하는 6월 ’목요詩토크’, 26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열린다

2025-06-24 15:22
오는 26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열리는 장옥관 시인 초청  '목요詩토크' 웹포스.<재능 시낭송협회 경북지회 제공>

오는 26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열리는 장옥관 시인 초청 '목요詩토크' 웹포스.<재능 시낭송협회 경북지회 제공>

오는 26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열리는 장옥관 시인 초청  '목요詩토크'  리플렛.<재능 시낭송협회 경북지회 제공>

오는 26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열리는 장옥관 시인 초청 '목요詩토크' 리플렛.<재능 시낭송협회 경북지회 제공>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6월 '목요詩(시)토크'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구미 산책길 85에 위치한 팔팔순두부 2층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깊이있는 언어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옥관 시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시 토크는 장 시인의 대표시 '달의 뒤편' 낭송과 함께 시인의 삶과 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해피데이' 팀의 노래 공연, 김춘실 낭송가 연출의 이미지극 '물고기의 집은 어디에 있을까?'도 선보인다.


또한 최영미·이숙경·오마리아·이승진·김미이·김용일 시낭송가가 '걷는다는 것' '살구꽃 다시 필 때' '흰빛 하나' '가오리 날아오르다' 등을 낭송하며 현대시를 알린다.


지난 2010년 전국 시낭송경연대회 수상자로 구성된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목요詩토크를 통해 시인 초청 강연, 찾아가는 낭송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장 시인은 1987년 계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해 '황금연못' '바퀴소리를 듣는다' '하늘우물' '달과 뱀의 짧은 이야기' '그 겨울 나는 북벽에서 살았다' 등의 시집을 펴내 제15회 김달진문학상, 제13회 일연문학상, 제14회 노작문학상, 제6회 김종삼시문학상, 제5회 이용악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 퇴임후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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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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