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법 활용한 과거·현재 이동
판타지 ‘성룡의 전설’ 9일 개봉

성룡의 스크린 복귀작 '성룡의 전설' <누리픽쳐스 제공>
액션의 황제, 성룡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판타지 영화 '성룡의 전설'이 오는 9일 개봉한다.
올해로 71세를 맞은 성룡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룡은 최신 AI기술을 이용해 젊은 모습과 현재의 모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병사들을 지휘하는 과거의 장군 '조전'과 현세의 고고학자 '첸'의 모습이 번갈아 조명된다. 2개의 시대를 아우르며 보여지는 성룡표의 현란한 액션은 보너스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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