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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무대에서 새로운 위상을 펼쳐보자”…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8기 졸업식

2025-08-20 15:54

“끈끈했던 우정 이어나가자”…“감격스러워”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28기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28기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28기 졸업식이 19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렸다.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 겸 CEO아카데미 원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20기), 김부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CEO아카데미 기수별 동문 등 축하객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졸업식은 졸업증서 전달, 공로·개근·특별상 시상, 영상물 시청, 기념사·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앞서 29기 성연길 <주>다라유통 대표가 성악 공연을 통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그는 '슈타인송(Stein Song)',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을 불러 기수 간 우정을 기념했다.


이어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지만 28기 여러분을 보내야함에 기쁨과 슬픔, 아쉬움 등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실제로 28·29기는 특별히 분위기가 좋았고 오늘따라 더 감격스럽다. 좋은 분위기 끝까지 함께 이어가고, 기억하면 좋겠다"고 했다.


황현진 29일 원우회장은 송사를 통해 "아카데미 과정에서 조언을 구하면 항상 친절하고 아낌없이 조언 큰힘이 돼주셨다"며 "걸어오신 길을 더욱 열심히 따라가겠다. 가시는 길 꽃길되길 바라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기대 28기 원우회장은 답사에서 "지난 봄 설렘과 망설임 속에서 첫 강의를 들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28기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 29기 여러분 졸업선물 잘 받았다.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하자"며 마음을 전했다.


김부연 영남일보CEO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영남일보CEO아카데미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신 28기 여러분 축하드린다. 이제 더 넓은 세상이자 무대인 총동창회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3천여명이 모여있는 총동창회 일원으로서 또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 '하나되는 영남, 가치 있는 변화, 새로운 위상의 영남'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진행되며 1~28기 졸업생 3천여명에 이르는 지역 명문·명품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9월9일 열릴 29·30기 개강식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씨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매주 화요일마다 열릴 강연에는 송승환 예술감독, 우상현 W병원장,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등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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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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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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