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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현지 맞춤형 골프카트로 日 시장 공략

2025-08-25 16:01
김하늘 프로골퍼가 대동모빌리티 일본향 전동 카트인 GA300를 시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 제공>

김하늘 프로골퍼가 대동모빌리티 일본향 전동 카트인 GA300를 시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 제공>

농기계 생산 전문 기업 <주>대동이 일본 골프카트 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25일 대동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가 2천500여개의 골프장을 보유한 일본에 골프카트를 수출한다.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전동 골프카트를 앞세워 연내 200대 판매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연간 1천 대 판매가 목표다.


일본 전동 골프카트 판매 비중은 2021년 32%에서 올해 42%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9%에 달한다.


대동모빌리티는 '범용 전자유도 주행' 기술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복안이다. 대동 관계자는 "기존 일본 골프장은 특정 카트만 호환되는 유도선이 설치돼 있어 카트 선택에 제약이 있었다"며 "하지만 대동 골프카트는 범용 센서를 탑재해 모든 골프장에서 전자유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온다습한 기후 및 노캐디의 일본 문화를 고려해 내장형 에어컨과 광폭 타이어까지 장착했다. 내리막길에서는 최고 속도를 시속 14㎞로 제어하는 경사로 저속 주행 기능으로 안전성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대동모빌리티는 올해 초 현지 총판 업체와 계약을 맺고 지난 7월부터 10여개 골프장에서 데모 카트를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관동·관서·중부 지역부터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 문준호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은 "일본 시장은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돼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현지화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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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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