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1216029434910

영남일보TV

  • [TK큐] 보이지 않는 사람까지 생각한 설계…웁살라의 이동권
  • 달성청춘별곡 시즌2, 현풍읍 중8리…웃음과 노래로 하나 된 마을

[동네뉴스]영남일보 시민기자회 2025년 정기총회…“18년 자부심으로 활발한 취재 다짐”

2025-12-16 18:20
영남일보 시민기자회가 지난 8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본사 지하 2층 NIE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가진 후 2026년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영남일보 시민기자회 제공.

영남일보 시민기자회가 지난 8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본사 지하 2층 NIE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가진 후 2026년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영남일보 시민기자회 제공.

영남일보 시민기자회가 지난 8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본사 지하 2층 NIE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26명의 시민기자가 활동 중인 영남일보 시민기자회는 매주 수요일 '동네뉴스'를 통해 지역의 일상과 현안을 시민의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김호순 시민기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기자들은 각자의 본업을 가진 직업인이자, 시민기자 활동을 병행하며 두 세 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18년간 이어져 온 시민기자회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에 걸맞은 취재와 기사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운 영남일보 콘텐츠&사회공헌에디터는 축사를 통해 "많은 신문사가 시민기자제도를 운영해 왔지만, 지금까지 가장 모범적인 사례는 영남일보 시민기자회"라며 "동네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점은 매우 바람직하고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명주 시민기자가 영남일보사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시민기자상'을, 박준상 기자가 시민기자회가 수여하는 '우수멘토 기자상'을, 김동 시민기자가 '우수 시민기자상'을 각각 받았다.


강명주 시민기자는 "시민기자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며 얻은 용기를 전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회에서는 시민기자의 역할과 의무를 강화하는 안건이 논의·확정됐으며, 제3대 회장으로 문순덕 시민기자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명주 시민기자 impsee@hanmail.net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시민기자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