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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대경권 봉사단 통해 지역사랑 실천…16년째 계열사와 맞춤형 상생사업

2025-12-17 09:40
<주>이랜드리테일이 2010년 대구경북의 대표 유통업체였던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지역에 진출한 지 어느덧 16년째를 맞이했다. 사진은 김장김치 나눔행사 모습. <이랜드리테일 제공>

<주>이랜드리테일이 2010년 대구경북의 대표 유통업체였던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지역에 진출한 지 어느덧 16년째를 맞이했다. 사진은 김장김치 나눔행사 모습. <이랜드리테일 제공>

<주>이랜드리테일이 2010년 대구경북의 대표 유통업체였던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지역에 진출한 지 어느덧 16년째를 맞았다. 이랜드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동아백화점이 지난 16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전개한 사업은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랜드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봉사활동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랜트리테일 내 지역사회공헌 대표적 우수사례 지역으로 대구경북이 선정됐다.


대경권 봉사단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기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지역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3만여 가정 이상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도 직접 방문해 청소와 목욕봉사 및 물품 전달사업, 위기가정 주거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SOS 위고 봉사단 대구경북 지역 봉사단' 발대식도 갖는 등 꾸준한 봉사횔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매년 11월과 12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랜드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회복' 사업을 통해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와 연탄 나눔 활동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2010년 김장김치 4천500포기와 연탄 3만장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김장김치 9만여 포기(4만5천여 가구), 사랑의 연탄 60만여장(3천여 가구)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이외에도 2018년 11월부터 매년 지역상생의 뜻을 담아 대대적인 희망나눔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진행, 모여진 성금을 지역 복지관 및 소외 이웃에 전달해 왔다.


지역과의 상생도 계속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지역 사회기여 일환으로 '제1회 염매시장 동행축제'를 후원했다. 대구 중구청과 대구염매시장상인회가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쇼핑점에서는 염매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장바구니 후원을 비롯해 △쇼핑점 7층 전광판 행사무료홍보 지원 △쇼핑점 일부 면적 행사장으로 제공 △염매시장 영수증과 동아쇼핑점 3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제시하면 커피쿠폰 증정 등을 후원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은 동아백화점 등 지역 내 이랜드 계열사와 함께 맞춤형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더 나은 사회공헌을 계획하고자 이랜드 복지재단 관계자 및 지역 계열사 운영책임자와 봉사관계자들이 수시로 모이는 봉사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나온 16년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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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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