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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운명의 한 주’…도의회 의결이 분수령 될 듯

2026-01-26 09:12
경북도청과 대구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경북도청과 대구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여부를 결정 지을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다. 통합으로 가는 주요 관문 중 하나인 경북도의회 의결을 앞두고 대구시와 경북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도의회의 관련 안건 처리 여부에 따라 TK행정통합 추진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6일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 단장으로 한 '통합추진단'을 발족한다. 이날 오후엔 국민의힘-경북도 간 TK통합 간담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경북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행정통합 재추진의 당위성과 방향,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특별법 제정 등 후속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경북도의원들도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26일 총회를 연다. 지난 23일 경북도가 접수한 '경북도와 대구시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 건'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도의회의 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별도 회의를 연다. 오는 28일 예정된 도의회 본회의에선 경북 북부권의 행정통합 반대 여론이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가결 시 통합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 과정에서 핵심 사안이 될 'TK행정통합 특별법'도 이번 주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기존에 마련해 놓은 초안을 토대로 수정·추가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 특히 지난 주 실무협의를 통해 320여개 안팎의 특별법 조문을 도출했다. 세부적으론 대구경북특별시 청사는 종전 대구시와 경북도 청사를 활용하는 쪽으로 명시되고,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국가의 책무도 조문에 담긴다. 교육 관련 조문 협의까지 마무리되면 10여개 안팎의 조문이 더 추가된다. 기존 특별법 초안의 조문은 268개다.


지역 관가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주말을 거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특별법에 대한 실무협의를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며 "향후 특별법 발의과정에서 추가 조율이 있을 순 있지만, 현재는 최소 300개 이상 조문으로 특별법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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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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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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