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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본궤도…10~11월 그랜드 오픈

2026-03-11 10:24

공사 쌍용건설 맡아…글로벌 특급호텔 시공 노하우 접목

스위트·빌라·펜트하우스 총 195실 조성…전 객실 바다조망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회원제 휴양호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지난 달 공사가 재개되면서 오는 10~11월쯤 오픈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펜티스 제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회원제 휴양호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지난 달 공사가 재개되면서 오는 10~11월쯤 오픈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펜티스 제공>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Banyan Tree)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회원제 휴양호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달 재개된 이 사업은 2분기 이후 현장 복구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오는 10~11월쯤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 해변에 들어서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공간 설계·미식·웰니스·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완성형 휴양호텔을 지향한다. 시행사 루펜티스 측은 "대형 프로젝트 특성상 공정관리와 시공 안정성이 핵심인데, 현재 현장은 쌍용건설의 체계적인 일정관리와 안전관리 하에 순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시공능력 감안…'일정' '안정성' 확보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고급 숙박시설 시공 경험을 보유한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 중이다. 호텔·리조트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의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국내외 다수의 특급호텔 시공 경험을 보유한 시공사로, 복합구조와 고난도 설계가 요구되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이번 시공에서는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해 단계별 점검체계를 구축한 점 등이 신뢰를 높이고 있다.


루펜티스 관계자는 "럭셔리 호텔 특화 역량이 다시 한번 집약된 본 프로젝트에 공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계획범위 내에서 현장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개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5실 全객실 오션뷰·프라이빗 풀…바다를 가장 가까이 담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스위트·빌라·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총 19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全) 객실 오션뷰와 독립 프라이빗 풀이 적용되며, 자연 지형을 살린 계단식 배치를 통해 어느 위치에서도 수평선이 시야에 담기도록 설계됐다. 외부 시선을 차단한 구조는 공용 시설 의존도를 낮추고 객실 중심의 완결된 휴양 환경을 구현한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의 운영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의 표준 시스템이 적용된다. 회원 이용·서비스·시설 관리 전반이 호텔식 기준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사프론(Saffron), 버티고(Vertigo), 올리아(Olea), 크러스트(Krust), 리아스 풀 바(Rias Pool Bar), 씨푸드 마켓 등 다이닝 라인업과 반얀트리 스파, 스카이 탈라소 풀 등 웰니스 시설도 계획대로 구축된다.


공간·운영·브랜드가 일관된 체계로 작동하는 구조가 유지된다는 점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루펜티스 측은 "쌍용건설의 풍부한 호텔·리조트 시공 경험과 함께 반얀트리 브랜드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다"며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리조트가 완성될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2차 아너스 회원모집이 진행 중인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연 숙박일수에 따라 6구좌(연 60일)와 12구좌(연 30일) 중 선택 가능하며 별장, 펜트, 타워형 통합회원권으로 분양 중이다. 홍보관은 부산 팔레드시즈와 서울 문정동 SK V1빌딩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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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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