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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최고가격제 첫날…대구 기름값 전국 평균보다 큰 폭 하락

2026-03-13 20:14
정부가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첫날인 13일 대구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2일 ℓ당 1908원에서 13일 1843원으로, 경유 가격도 1929원에서 1844원으로 떨어졌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정부가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첫날인 13일 대구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제도가 시행되면서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2일 ℓ당 1908원에서 13일 1843원으로, 경유 가격도 1929원에서 1844원으로 떨어지는 등 기름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39원, 60원 내린 것과 비교하면 대구의 하락 폭이 더 컸다.



정부가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첫날인 13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인 대구의 한 주유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2일 ℓ당 1908원에서 13일 1843원으로, 경유 가격도 1929원에서 1844원으로 떨어졌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최근까지 저렴한 가격을 찾아 차량이 길게 줄을 이루던 주유소들도 이날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값이 싼 주유소로 차량이 몰리는 현상이 이어졌지만 유가 하락 흐름이 나타나면서 현장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정부가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첫날인 13일 대구의 한 도로변 주유소 가격 안내판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2일 ℓ당 1908원에서 13일 1843원으로, 경유 가격도 1929원에서 1844원으로 떨어졌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정부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 상한을 휘발유 ℓ당 1724원, 경유 ℓ당 1713원으로 제한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했다. 정부가 석유 시장 가격에 직접 개입한 것은 약 30년 만으로, 향후 유가 변동 상황을 반영해 2주마다 가격을 조정하고 주유소 판매가격 모니터링과 시장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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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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