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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체 외국인 선발 자원으로 호주 국대 출신 오러클린 영입

2026-03-16 15:46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맷 매닝 대체선수
WBC 호주 국가대표 출신 잭 오러클린 영입
계약조건은 6주 간 총액 5만달러

삼성 라이온즈가 맷 매닝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주 출신 왼손 투수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맷 매닝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주 출신 왼손 투수 잭 오러클린.<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팔꿈치 인대 급성 파열로 시즌 아웃 된 맷 매닝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왼손투수 잭 오러클린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2월말, 매닝의 갑작스런 부상 이후 선발로 뒬 외국인 선수들을 물색한 끝에 최근까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뛴 오러클린을 선택했다. 즉시 영입이 가능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만 26세의 나이, 196㎝의 키, 몸무게 101㎏의 건장한 체격인 오러클린은 메이저리그 레벨에선 통산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66, WHIP(이닝당 볼넷 안타 허용률) 1.86의 기록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통산 139경기(선발 78경기)에서 19승26패, 평균자책점 4.33, WHIP 1.50을 기록했다.


오러클린은 2026 WBC에서 호주대표팀 소속으로 2경기에서 6⅓이닝 동안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대만과의 경기에서 3이님 무실점,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선 3.1이닝 1실점(비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포심패스트볼 외에도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오러클린이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임에 따라, 선발진 구성에 차질을 빚던 삼성의 고민이 얼마나 해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삼성은 1선발 후라도의 WBC 파나마 대표팀 차출과 매닝의 부상 낙마로 인해 선발진 관리 차질을 빚어왔다. 여기에다 팔꿈치 부상으로 WBC 대표팀 합류가 좌절됐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복귀마저 4월 초중반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계약조건은 6주간 총액 5만달러다. 오러클린은 6주 단기 계약을 통해 기량을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계약을 마친 오러클린은 "지난 며칠 동안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KBO리그에서 뛴 외국인 선수들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 대해 들었다. 왼손투수 이승현과는 호주에서 한 팀에서 뛰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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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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