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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여론조사] 북구 선거 프레임 ‘정부 견제론’ 45.5% vs ‘국정 안정론’ 38.0%…세대 대결 양상

2026-03-17 10:06
그래픽=염정빈기자

그래픽=염정빈기자

대구 북구 주민들은 이번 6·3 지방선거의 성격을 놓고 '정부 견제론'과 '국정 안정론'을 두고 오차범위 내에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대별 이념 지형이 확연히 갈려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표심 경쟁이 예상된다.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견제론 응답이 45.5%로 나타났다.


'현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은 38.0%로 집계됐다. 두 프레임 간의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서 견제론이 소폭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며 판단을 유보한 층은 16.5%였다.


특히 선거판을 바라보는 세대 간 시각차는 극명했다. 40대(52.3%)와 30대(46.4%), 그리고 50대(43.9%)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주자는 국정 안정론이 대세를 이뤘다.


하지만 60대(57.8%)와 70세 이상(50.7%)에서는 야당에 힘을 실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과반을 넘겼다.


리얼미터 측은 "대구 북구 지역은 정부 견제론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격차가 크지 않아, 선거 국면에서 이슈와 후보 경쟁력에 따라 민심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구 북구 지방선거 조사 개요 △의뢰: 영남일보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 일시: 2026년 3월 14~15일(2일간) △대상: 대구 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전화 가상번호(SKT·KT·LGU+ 이동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6.7%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정당 지지도 및 북구청장 여야 후보 지지도·인물적합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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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서울정치팀장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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