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견제론 우세
안정론은 20대와 50대,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아
지방선거 프레임
영천시민들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국정 안정' 대비 두 배 이상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간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5.3%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은 28.7%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였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국정 안정론은 연령대별로 만 18~29세(34.9%), 50대(39.3%),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85.4%)에서, 국정 수행 평가 긍정층(54.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국정 견제론은 연령대별로 60대(62.6%), 70세 이상(64.2%)에서, 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76.5%)에서, 국정 수행 평가 부정층(82.1%)에서 비교적 많았다.
■경북 영천시 지방선거 조사 개요 △의뢰: 영남일보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 일시: 2026년 3월 15~16일(2일간) △대상: 경북 영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전화 가상번호(SKT·KT·LGU+ 이동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10.4% △오차 보정 방법: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기준 림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정당 지지도 및 영천시장 여야 후보 지지도·인물적합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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