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념 ‘사회 봉사’ 실천…전 직군 자발적 동참으로 나눔 문화 정착
“의료기관 본분 다할 것”…만성적 혈액 부족 사태에 단비 내린 의료진
굳센병원 앞마당에서 열린 '임직원 단체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병원 마스코트인 '굳센이'와 임직원들이 헌혈 버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굳센병원 제공>
어깨 관절 치료 중점 의료기관인 굳센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생명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굳센병원은 18일 본원 앞마당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응급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의료진을 비롯한 행정 인력 등 전 직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줄을 이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굳센병원은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병원의 고유한 조직 문화로 정착시켰다.
굳센병원 의료진이 본원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단체 헌혈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굳센병원 제공>
백승길 굳센병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된 혈액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의 본분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굳센병원은 지역 내 어깨 질환 특화 진료뿐만 아니라 의료 봉사와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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