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소진공 주관 ‘2026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 대경권 참여자 모집
1단계 AI 멘토링 거쳐 2단계 사업화 자금 지원 등 투트랙으로 밀착 지원
내달 3일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
2026년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 <대구TP 제공>
대구테크노파크(TP)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6년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 대경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140억원이다. 대경권을 비롯해 수도권, 동남권, 중부권, 호남권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원 절차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AI 활용모델 구축 과정이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천개사를 대상으로 전문 AI 멘토기업이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경권에서는 350개사 이상 지원이 목표다. 1단계 수료 기업 중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단계는 AI 비즈니스 모델 구현 과정이다. 전국 680개사를 선발하며 대경권 선발 목표는 120개사 이상이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한다.
대경권역 사업 운영은 'AI혁신소상공인 대경본부'가 전담한다. 대경본부는 대구TP AI공간컴퓨팅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구성했다. 최미경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지역 AI 스타트업의 전문성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제품 혁신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경북 소상공인은 오는 7월3일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지역 소상공인은 대구TP AI공간컴퓨팅센터, 경북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해야 한다.
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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