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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타임라이더’ 빈 객차 추락…탑승 객차 2대와 충돌

2026-07-09 21:28

초등학생 4명·40대 여성 1명 정밀검진 위해 병원 이송
경주월드, 운행 중단…제작사에 원인 조사 지원 요청

9일 경주월드 놀이기구 타임라이더 사고 당시 객차들이 구조물 사이에 멈춰 서 있는 모습(왼쪽)과 타임라이더 객차 1대가 놀이기구 아래 안전구역에 떨어져 있는 모습. X(옛 트위터) 캡처

9일 경주월드 놀이기구 타임라이더 사고 당시 객차들이 구조물 사이에 멈춰 서 있는 모습(왼쪽)과 타임라이더 객차 1대가 놀이기구 아래 안전구역에 떨어져 있는 모습. X(옛 트위터) 캡처

9일 경주월드 놀이기구 '타임라이더' 사고 당시 객차들이 구조물 사이에 멈춰 서 있는 모습과 타임라이더 객차 1대가 놀이기구 아래 안전구역에 떨어져 있는 모습. X(옛 트위터) 캡처


경주월드 대형 관람차형 놀이기구 '타임 라이더'에서 객차가 떨어져 다른 객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객차에는 탑승객이 없었지만 충돌한 객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등 5명이 정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30분쯤 경주시 천군동 경주월드 내 놀이기구 타임 라이더에서 객차 1대가 승강장 진입을 앞두고 궤도를 벗어난 뒤 아래 안전 격리 구역으로 떨어져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객차는 추락 과정에서 다른 객차 2대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충돌된 객차에는 각각 초등학생 4명과 40대 남녀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5명은 통증 여부와 상태 확인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X(옛 트위터) 등 SNS에는 타임 라이더 객차가 떨어진 현장 사진이 올라오면서 사고 사실이 빠르게 확산됐다.


경주월드 측은 사고 직후 해당 놀이기구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또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스위스에 있는 제작사 측에 기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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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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