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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2명 제청…손봉기·김성수 부장판사

2026-08-18 17:09
조희대 대법원장은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왼쪽)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은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왼쪽)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연합뉴스

노태악 전 대법관(16기·지난 3월 퇴임)과 이흥구 대법관(22기·9월 퇴임 예정)의 뒤를 이을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사법연수원 13기)이 새 대법관에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22기)와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24기)를 각각 제청했다.


이날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노태악 전 대법관·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 부장판사와 김성수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이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이뤄진다.


부산 출신인 손봉기 부장판사는 대구 달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대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대구·울산지역 '향판'(지역법관)으로 민사·형사·가사·파산 등 다양한 재판 업무 경험이 있다. 현재는 대구지법에서 영장 전담 부장판사로 있지만 앞서 2019년엔 대구지법원장을 지내는 등 이채로운 이력을 갖고 있다. 법조계 내부에선 그만큼 신망도 두터운 편이다. 이 때문에 2021년부터 대법관 후보로 꾸준히 물망에 올랐었다. 대법관 최종 후보군에 4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김성수 부장판사(전남 함평)는 광주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제주지법 부장판사,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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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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