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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현장] 경북, 여자 혼계영 400m 은메달…김서영, 11연패·4관왕 달성

2026-10-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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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강원이 차지, 동메달은 전북
김서영 ‘5관왕’ 대기록은 아쉽게 불발

경북도청 소속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선수. 영남일보DB

경북도청 소속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 선수. 영남일보DB

경북 수영 대표팀이 22일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종목에서 은메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록은 4분6초13이었다.


금메달은 4분4초17의 기록을 세운 강원 대표팀에게 돌아갔다. 동메달은 전북이 차지했다.


경북 선발은 김산하(경북도청), 김서영(경북도청), 양지원(구미시체육회), 조현주(경북도청)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이자 베테랑 선수 김서영도 접영 주자로 참가하면서 그의 '5관왕'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서영을 비롯해 경북의 주자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지만, 이미 벌어진 강원과의 거리를 좁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경북은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은메달을 확정했다. 아쉽게도 김서영의 5관왕은 불발됐다.


하지만, 김서영은 이번 대회 내내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그는 지난 21일까지 여자 일반부 접영 100m를 비롯해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에 올랐다. 또 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


김서영은 자신의 주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무려 11연패 달성이라는 위업을 세웠다.


김서영은 지난 2014년 제95회 대회 이 종목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부 대회가 열리지 않은 2년을 제외하면 한 번도 개인혼영 200m 1위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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