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사랑의 병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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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직원들이 23일 오전 병원 외래 입구에서 환우 및 가족들에게 생수를 전하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사랑의 동산병원 만들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병원을 찾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행복비타민 캠페인’을 시작으로, ‘활력비타민 캠페인’ ‘감동비타민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동산의료원 보직자들이 중심이 돼, 이달 한달동안 실시중인 행복비타민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1층 외래 입구에서 고객들에게 생수를 전하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다음달에는 직원 상호간 따뜻하게 인사하는 ‘활력비타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의사가 환자에게, 부서장이 직원에게 직접 편지를 쓰기는 ‘감동비타민 캠페인’을 벌인다. 또 친절슬로건 시상, 원내 친절강사 위촉, 고객감동서비스 헌장 선포식 등도 개최한다. 동산의료원은 사랑의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 대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되새기고, 감성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동산의료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색다른 행사를 마련했다”며 “톡톡 튀는 비타민처럼 활기찬 병원, 건강을 지켜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