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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 진재왕 金2 명중…오늘 3관왕 도전

2012-10-16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대표 선서에 나섰던 진재왕(계명대)이 1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양궁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2일 양궁 남자 대학부 6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진재왕은 이로써 대회 2관왕으로 뛰어올랐고, 지난해 제92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경북고 1학년 때부터 매년 대구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해 온 진재왕은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1·2위에 꾸준히 입상하며 대구 양궁의 대들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양궁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특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진재왕은 “전국체전 2관왕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 16일 열리는 양궁 대학부 단체전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전국체전 3관왕을 달성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당분간 진재왕에게 휴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체전이 끝나자마자 휴식없이 바로 훈련에 돌입, 오는 27일로 예정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에 나서기 때문이다. 진재왕은 “평소 부족했던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큰 대회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실력을 선보이겠다”며 남은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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