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과 구로키 메이사 불륜설, 사랑인가 불륜인가? 열도는 충격

사진=구로키 메이샤[영화 클로우즈 제로]

사랑인가 불륜인가?

일본 톱 배우 오구리슌(32)과  쿠로키 메이사(26)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 각종 일본 언론은 오구리 뼠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11일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이곳은 오구리슌의 단골 가게로, 그의 집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오구리 슌은 오후 11시께 동료 남자 배우들과 선술집을 찾았고, 쿠로키 메이사가 자정 전 합류했다. 모두가 돌아간 뒤 두 사람은 새벽 5시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술기운 탓인지 뺨이 붉어진 쿠로키 메이사는 택시를 타고 돌아갔으며, 오규리 슌도 걸어서 아내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 선술집의 폐점시간은 오전 2시였지만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함께 있는 개인실은 퇴실재촉이 없었으며, 각자 가정이 있는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밤새도록 술잔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불륜설이 제기된 것이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우즈 제로'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지난 해 영화 '루팡3세'를 통해 재회했다.

둘의 불륜설이 더욱 충격적인 이유는 오구리  뼠과 야마다 유는 일본의 대표 잉꼬 부부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도 있다

네티즌들은 "오구리 슌 구로키 메이사, 불륜이라니?""오구리 슌 구로키 메이사, 사랑하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오구리 슌 구로키 메이사, 불륜인지만 사랑일수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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